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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금만 기..
by 박력남 at 12/13 내공이 느껴지는 글 잘 .. by okto at 12/09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 by 박력남 at 12/03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by 박력남 at 12/03 와 맞았구나! 반가워요.. by soup at 12/02 리뷰 잘읽었습니다. 링.. by Hardcore Holly at 12/02 저도 돈만 있으면 그 폭.. by Hardcore Holly at 12/02 와우, 오랜만이네요! .. by 박력남 at 12/02 대단한 기세였던 것 같.. by 박력남 at 11/27 하루만에 3천장 매진! 역.. by 잠본이 at 11/25 |
아마도 올해 마지막 뉴스가 되지 싶지 않을까 싶은데, 여전히 새 소식이라기 보단 블로그 근황 및 공지를 가장한 생존신고 글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구구절절한 잡담성 텍스트인지라 원치 않는다면 과감히 스킵해도 무방. (아니 잠깐! 마우스의 그 손가락은...) 좌우지당간 블로그 이름 변경과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OST 소식 그리고 추후 포스팅에 관한 짤막한 소식들을 주절거려 본다. 1. 블로그 이름을 바꿨다. OST: Original Suimedrik's Things에서 Soundtrax으로. 이글루스 개장한 이후 처음이다. 너무 길고 복잡하단 것도 큰 이유였지만, 무엇보다 티스토리와 이글루스를 일원하 운영하겠단 의지가 더 컸다. 이 뉴스 글을 필두로 앞으론 둘 다 동시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직 티스토리의 백업이 완벽한 건 아닌데, 한참 게시물 이동 중이니 올해 안으론 작업이 마무리 될 것 같다. (안타깝게도 트랙백이나 댓글은 옮기지 못했다!) 방법을 몰라 일일리 노가다로 옮기고 있는 편이라 느린 것도 있지만, 티스토리가 다소 포스팅 사이즈가 크기에 이미지 리사이징을 시도하고 있어 결정적인 원인 제공이 되었다. 어차피 다달이 꾸준히 포스팅이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띄엄띄엄 올라오는 관계로 여유롭게 작업하는 편이 더 나을 듯 싶어 더더욱 더뎌진다. 아 이 밑도 끝도 없는 게으름! 하지만 이왕 천천히 포스팅들을 손대는 거 몇몇 틀린 사실들도 바로잡고, 과거 잡지에 올렸던 글들도 포스팅해볼까 생각 중이다. 글을 썼던 잡지들이 모두 폐간한 관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디지털 백업용이다 생각도 해봤고 해서. 아무튼 중요한 건 앞으로 이글루스와 티스토리가 동시에 업데이트된다는 거. 2. 소문만 돌다 결국 사실로 공식 확인됐기에 새 OST 소식을 첨부한다. 땡스기빙데이의 큰 선물 [백 투 더 퓨쳐 Back to the Future] 한정판에 이은 또 하나의 기쁨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벌써 해외 영화음악 사이트 여기저기에선 난리가 났다. 이미지 샷이 공개되면 따로 포스팅을 할까 생각도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생략. 나중에 이 포스팅에 포스터 대신 커버 이미지로만 교체해놓까 한다(그러는 사이 벌써 이미지가 떴네..;;) 이번에 La-La Land Records에서 발매되는 두 편의 OST는 모두 사운드트랙이 한 차례 발매된 적이 있기에 앞선 [BTTF]보다 파장이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 중 한 편은 워낙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터라(게다가 제리 골드스미스 Jerry Goldsmith라는 인지도!) 아무래도 올해 재발매(혹은 복각판)의 마지막 결정타를 찍어주실 듯 싶다. 로버트 제멕키스 Robert Zemeckis가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의 빛이라면 죠 단테 Joe Dante는 어둠. 그 악동적이면서도 키치적인 씨네필의 감수성을 가장 누르고 완성한 1987년 흥행작, 바로 [이너스페이스 Innerspace]가 되시겠다. 여전히 50-60년대 B급 SF 무비들에 대한 오마주를 갖고 완성한 작품이면서도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와 멕 라이언 Meg Ryan, 마틴 쇼트 Martin Short라는 배우들의 힘을 빌어 마이너한 색채를 지운 이 영화는 죠 단테와 골드스미스의 네번째 파트너쉽(어메이징 스토리 Amazing Stories의 단편 'Boo!'까지 포함하면 다섯 번째)의 결과물이다. 1987년 게펜 Geffen 레이블에서 정식 발매가 됐고, 1998년에는 부틀렉도 나왔지만, 모두 지금은 절판이 된 상태. 앞서서도 얘기했지만, 서컨더리 마켓에서도 꽤 고가로 거래되던 아이템이었다. 이번에 발매되는 3000장 한정판은 게펜에서 나왔던 사운드트랙과 달리 5곡의 송 트랙을 제외하고 78분의 런닝타임이 모두 제리 골드스미스의 스코어들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제임스 뉴톤 하워드 James Newton Howard를 두 번째 아카데미에 노미니시켰던 바로 그 액션 영화. TV 시리즈(미니시리즈 제외)를 바탕으로 한 작품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주연의 1993년도 흥행작 [도망자 The Fugitive]다. 감독인 앤드류 데이비스 Andrew Davis와는 이미 [팩케이지 the Package]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이후 [퍼펙트 머더 A Perfect Murder]로 한 차례 더 공동작업을 이뤄냈다. 기존의 Elektra에서 나온 41분 스코어의 확장판 개념으로 이번 버전은 2cd, 126분이 넘어가는 방대한 스펙을 자랑하는데, 91년 케니 G와 협연을 이끌어낸 바 있는 제임스 뉴톤 하워드는 여기서 유명한 재즈 섹소포니스트 웨인 쇼터 Wayne Shorter를 끌어들여 매력적이고 쿨한 액션 스코어를 완성해냈다. 그의 초기 스코어들을 사실 만나기 어려운 편이라 [유혹의 선 Flatliners]이나 [폴링다운 Falling Down] 등과 같은 초기 걸작의 복각을 더 바랬는데, 뭐 꿩 대신 닭이라 [도망자]의 확장판도 그리 나쁘지 않다. 애수 어린 재즈틱한 선율과 긴장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화가 비교적 잘 된 작품으로, 그가 (로맨틱)코메디나 드라마말고도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냈다.12월 1일자로 공식 릴리즈 사실이 공표될 예정. 3. (본의 아니게 글이 길어지는데) 추후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와 관련된 포스팅을 따로 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 중, 최근 [아바타 Avatar]와 관련한 이런저런 소식들을 접해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12월 15일 발매 예정(미국)이라며 OST 샘플들이 도는데, 어디 들어볼까 하고 클릭했더니 웅장하면서도 서사적인 스코어링이 찌릿찌릿 와닿는 게 어우 그냥... 최고였다. 20분 3D 예고편 시사회에 다녀와서 더 실감난다고 할까. 자세한 건 영화를 봐야 더 명확하게 느껴지겠지만,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 이후 근 1년이 넘도록 신작없이 [아바타]에만 호너가 매진하고 있는 터라 기대감이 더 커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근래에 들어 자기복제다, 슬럼프다 말이 많음에도 아직 존 윌리암스 John Williams 이레 미국 태생 작곡가론 가장 뛰어난 서사 능력을 들려줘 왔기에, 그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으련다. 제임스 호너 관련 포스팅은 12월 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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